고객제표, 기업 문화력, 가치사슬 마케팅, 인공지능 전환, 로보틱스,
토큰 경제, 민간 우주경영, ESG 2.0, 세계 경제 질서, 주주행동주의까지.
2026년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핵심 경영 트렌드 10가지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뉴 비즈니스 패러다임: 다양성 시대의 경영학》은 한국경영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프로젝트로, 그동안 학술 연구를 중심으로 축적되어 온 경영학의 성과를 기업 경영의 현실과 직접 연결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집필진은 현재 기업 경영의 현장에서 실제로 검토되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주제들을 엄선해 정리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학술 논문을 묶은 이론서가 아닌, 기업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주요 이슈들을 경영의 실제 의사결정 맥락 속에서 재구성한 비즈니스 트렌드서이다.
특히 이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비즈니스 패러다임은 경영학의 여러 영역을 가로지르되, 기존의 틀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만을 선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각 장의 논의는 이론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 실제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과 조직, 고객과 시장, 지배구조 및 글로벌 환경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비즈니스 영역 속에서 기업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하나의 경영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사)한국경영학회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창립되어, 경영학 전반의 학문적 발전과 실무적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最大), 최고(最古)의 대표 학술단체입니다. 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 회계, 생산·운영, 국제경영 등 경영학의 주요 연구 분야를 폭넓게 포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과 연구 방법을 존중하는 열린 학술 교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회는 정기 학술대회와 융합학술대회를 통해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실천적 지식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습니다. 또한 학술지 발간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학계와 산업계, 공공부문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연구자 양성과 경영학의 공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사말
서문
Part 1. 시장 다양성과 경영학
재무제표를 넘어 고객제표로: 고객 중심 경영혁신의 새로운 기준_김형수
기업 문화력: 기업 밸류업을 위한 이미지 전략_양희동
가치사슬 마케팅 전략: 가치사슬 기반 B2B 마케팅 최신 트렌드_정재학
Part 2. 기술 다양성과 경영학
4. AX, 인공지능 전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코드_윤석빈
5. 로보틱스: 제조/유통/소매/서비스에서의 도입 현황과 효과_박진용
6. 토큰 경제: 블록체인과 토큰 경제를 이용한 비금융 산업 밸류업_강형구
7. 우주 경영: 민간 우주시대의 도래와 경영학의 역할_권오병
Part 3. 이해관계자 다양성과 경영학
8. ESG: 이해관계자 다양성 시대의 ESG 2.0_한상만
9. 글로벌 경제: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글로벌 기업의 대응 전략_이종민
10. 주주행동주의: 주주행동주의의 부상과 기업의 대응_천경훈
참고문헌
저자 소개
경영 환경을 둘러싼 질문이 달라지고 있다. 기업은 더 이상 매출과 이익, 기술 도입만으로 경쟁력을 설명할 수 없으며, 개별 전략이나 단일 이슈만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도 어려워졌다.
고객이나 조직 관리, 기술 및 생태계, 지배구조까지 기업 경영이 다뤄야 할 대상과 범위는 이미 크게 넓어져 있다.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뉴 비즈니스 패러다임: 다양성 시대의 경영학》은 이처럼 변화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에 답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한국경영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학술 논문을 단순히 엮은 이론서도, 학계의 단기적인 유행을 나열한 전망서도 아니다. 경영학의 이론적 영역을 가로지르되, 지금 기업 경영의 현장에서 실제로 검토되고 있는 비즈니스 주제들만을 엄선해 전략적 관점에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시장, 기술, 이해관계자 등 경영의 범위는 어떻게 다양해졌을까
이 책은 시장과 기술, 이해관계자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총 3부로 구성했다.
먼저 1부 ‘시장 다양성과 경영학’에서는 재무 성과 중심의 기존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을 자산으로 바라보는 고객제표, 기업의 새로운 원천을 예술을 활용하여 부상시킨 기업 문화력, 그리고 가치사슬 관점에서 재해석한 B2B 마케팅 전략을 다룬다. 시장이 거래의 공간을 넘어서 기업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형성되는 영역임을 설명한다.
2부 ‘기술 다양성과 경영학’에서는 AX(인공지능 전환), 로보틱스, 토큰 경제, 민간 우주 비즈니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업이 운영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장들은 기술을 도입 여부의 문제가 아닌, 기업 전략과 조직을 다시 설계하는 문제로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부 ‘이해관계자 다양성과 경영학’은 기존의 ESG 방식의 다음 단계인 ESG 2.0의 제시와 글로벌 경제 질서의 변화, 주주행동주의를 중심으로 기업이 마주한 사회적, 그리고 제도적 환경의 변화를 조망한다. 기업은 이제 주주나 고객만을 대상으로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밖의 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속에서 지속 가능한지를 짚는다.
경영 트렌드의 최신 기준을 제시하다
이 책에 담긴 10가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은 다양성, 참신성, 활용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라는 엄정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다. 각 장의 논의는 이론 설명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 실제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와 같은 10가지의 새로운 경영 기준을 담은 《뉴 비즈니스 패러다임》은 개별 이슈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경영이 마주한 변화의 방향과 구조를 함께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확장된 비즈니스 영역 속에서 기업이 무엇을 보고, 무엇부터 판단해야 하는지를 한 권에 정리한 기본서가 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은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판단 기준을 요구받는 CEO와 임원, 전략 및 기획 실무자에게는 의사결정을 점검하고 방향을 재설정하는 참고서가 될 것이며, 경영학의 역할과 적용 범위를 고민하는 연구자들에게는 경영학이 현실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