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니블렛
국제 정치외교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 2022년까지 15년간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채텀하우스 소장으로 재임하며 러시아와 중국 관련 지정학적 이슈에 대해 영국과 EU 정부 각료들에게 핵심 자문을 제공했다. 워싱턴 DC의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를 거쳐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부소장으로 재직했었고, 현재는 영국 전략자문회사 하클루이트(Hakluyt)의 수석 고문이다. 세계경제포럼(WEF) 유럽글로벌 어젠다위원회 의장과 영국 아카데미포럼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기관에 국제정세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 《미국과 급변하는 세계(America and a Changed World: A Question of Leadership)》를 편집해 출간했다.
조민호(역)
안타레스 대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단행본 출판 편집자로 일하면서 인문 및 경제경영 분야 150여 종의 책을 기획·편집했고 저작권 에이전트로도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과학이 권력을 만났을 때》 《모든 삶은 충분해야 한다》 《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이코노믹 허스토리》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리더십의 심리학》 《15분 만에 읽는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가 보내온 50통의 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