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배당투자인가?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끄떡없는 제2의 월급 프로젝트
우리는 신이 아니다. 정확하게 주식시장의 고점을 파악해 단기간에 원하는 수익을 얻는 것은 ‘거의’ 아니, ‘그냥’ 불가능하다. 사실 주식투자의 답은 정해져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처럼 생각하고, 월가의 전설 피터 린치처럼 투자하면 된다. 그들이 몸소 보여준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다. 복리의 이점을 누리려면 ‘장기투자’와 ‘배당투자’가 필수다. 저마다 투잡에 N잡까지 월급을 넘어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는 지금 더 이상 배당투자를 미룰 수 없다.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경제전문 기자이자 개미투자자로 주식시장의 모든 것을 취재하고 기록하고 분석한 저자가 배당투자의 A부터 Z까지 뚝심 있게 조목조목 담아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나는 다르다’는 생각은 항상 위험하다. 배당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상황을 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키워주고, 현실적인 국내 고배당주와 월배당ETF 인기종목까지 콕 찍어주는 이 책 한 권 정도는 반드시 읽고 시작해라.
왜 지금 배당투자인가?
ㆍ 어마무시한 복리효과, 스노우볼링
ㆍ 반려주식으로 함께 갈 배당 황금주를 찾아라!
ㆍ 떠오르는 월배당 ETF
ㆍ 세금으로 나가는 숨은 비용 찾기
ㆍ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마라!
ㆍ “A종목아, 사랑해”를 조심하라!
ㆍ KB금융, 기아, KT&G, 국내 고배당주는?
ㆍ 애널리스트 말은 걸러들어라!
ㆍ 시장에서 살아남는 꿀팁
ㆍ 슈드에 나스낙을 섞으라고?
차창희
199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종이신문 보는 걸 좋아하는 탓에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10학번)에 입학했다. 졸업 후에는 해병대 보병 장교(ROTC)로 2년간 포항 제1사단에서 복무했다. 첫 사회생활은 POSCO(현 POSCO홀딩스)에서 2016년 시작해 2년간 근무했다.
당시 불장으로 유행했던 코인에 투자하면서, 자산시장에 입문했다. 사회초년생 자금 500만 원으로 25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하락장에 수익금을 대거 잃으면서 장기투자, 배당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이후 2018년 매일경제신문으로 이직해 펜을 잡았다. 기자가 된 후 스포츠레저부, 사회부(기동취재팀), 증권부(재무팀·재테크팀)를 거쳤다. 사회부 근무 당시에는 자살 방지 기획기사를 통해 한국기자협회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국회자살예방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