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이 요시노리(定居美徳)
파브로스 주식회사 COO 겸 CFO, 전 GE(General Electric)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 최고 재무 책임자 역임. 홋카이도 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 입사했다. 당시 재무 담당으로 홍콩에 주재하던 중 일시 금리 3,000%의 통화 위기가 일어나,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숫자 활용 능력의 필요성을 통감한다. 귀국 후, 미국 공인 회계사 합격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액센츄어(Accenture PLC)로 이직하여 20대에 일본법인 재무 총괄에 올랐다. 그 후 GE 그룹에서 애널리스트, 경리부장, 아시아-태평양지구 사업부 최고 재무 책임자를 12년에 걸쳐 역임했다. 2015년에는 홋카이도 히가시카와 마을의 CFO를 맡아 상가 활성화 및 국제화·창업 지원을 본격 추진하여 2019년 일본 경제산업부 장관이 선정한 ‘진격의 상점가 30선’에 드는 쾌거를 거두었다.
현재는 사회교육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서 COO 겸 CFO로 지내면서 히가시카와 마을에서 집필활동, 재무 전략 컨설팅, 대학 스타트업 육성, NPO 이사, 호텔 경영 등 15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 또 학생·직장인·지자체를 대상으로 200회 이상 강연을 실시하며, 미래의 거리 만들기와 커리어 디자인을 전수하고 있다.
임해성(역)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Global Business Consulting, GBC) 대표이사, 인덕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거쳐 25년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우수기업의 선진 경영 기법과 혁신 사례를 국내에 전파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요티즘》, 《남자라면 오다 노부나가처럼》, 《도요타 vs 도요타》, 《워크 스마트》 등의 책을 집필해 한국의 경영혁신 활동과 인문학적 소양, 리더십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회사의 목적은 이익이 아니다》,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퍼실리테이션 테크닉 65》, 《전략의 본질》 등이 있으며, 경영전략과 고객 만족, 직원 만족, 조직문화, 4차 산업 혁명 등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