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니키 얼릭(Nikki Erlick)
작가이자 편집자. 〈뉴욕(New York)〉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뉴스위크(Newsweek)〉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인다가레 트래블(Indagare Travel)〉 〈북트립(BookTrib)〉 〈버지(Verge)〉 등에 기고하고 있다. 여행 작가로 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노르웨이의 북극 피오르에 이르기까지 약 10개국을 여행했다. 하버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하버드 크림슨(Harvard Crimson)〉의 편집자를 지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세계사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옮긴이 정지현
스무 살 때 남동생이 부탁해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 설명서를 번역해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 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파인드 미》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 하라》 《에이번리의 앤》 《오페라의 유령》 등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몇 년 후
놀라운 책이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흥미로운 전제가 참으로 독창적이다. 수많은 관점들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내러티브 덕분에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독서에 빠져들었다. 누구든 결코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날카롭고 매서운 작가의 시선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 루스 호건(『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저자)
완벽하고 우아한 전제와 함께 삶과 사랑에 대한 강렬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
- 브리짓 콜린스(『기억의 제본사』 저자)
오랜만에 등장한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 소설 중 하나다.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다.
- 크리스티나 달처(『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저자)
니키 얼릭은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대답하고 싶어하지 않는 질문에 대해 거부할 수 없는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그녀는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디테일을 통해 새로운 도덕적·정치적 수수께끼로 가득 찬 이상하지만, 이상하게도 친숙한 세계를 구축했다. 이 책은 인간의 회복력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 루크 올넛(『우리가 가진 하늘』 저자)